27일 첫 열차 현장점검으로 임기 시작
  • 수서발 고속철도(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의 신임 사장으로 이종국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27일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이날 새벽 4시30분 수서승무센터에서 목포로 가는 SRT 첫 열차(651호 열차)의 승무원 출무신고를 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사장은 이어진 현장점검에서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절대안전 이라는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