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청각장애인 홍세진 작가 선정장애 예술인 배출의 산실 '잠실 창작스튜디오'와 '배리어프리' 활동 지원잠실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지원 프로그램 '굿모닝 스튜디오'에 연 1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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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최근 서울문화재단 잠실 창작스튜디오와 함께 '2021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청각장애인 홍세진 작가를 선정했다.7일 효성에 따르면 '올해의 작가'는 서울문화재단이 잠실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입주작가 중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인 예술가 1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2021년도 수상자인 홍세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공간, 사물 등 인공물의 선, 도형 등 추상 요소를 가시화해 '온전성에서 비켜서 있는 낯섦'을 담아냈다.심사위원단은 "작품세계에 대한 시각 언어가 확실하게 드러났고, 작업의 완성도가 높다"고 호평을 내렸다.효성은 2018년부터 장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배리어프리'한 작품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효성은 서울문화재단의 장애 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 창작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입주작가 지원 프로그램 '굿모닝 스튜디오'에 연 1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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