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관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 등 지역사회 공헌 인정받아"크고 작은 지역 발전 위한 역할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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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 부문 계열사인 벡셀의 박훈진 대표이사가 최근 구미시가 주관하는 '2021년 구미시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에 선정됐다.7일 SM그룹에 따르면 이번 202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선정은 지난달 열린 구미시 기업사랑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이모빌리티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한 매출 신장 및 수출 증대, 무교섭 임금 단체협약 체결, 마스크 기부 등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박훈진 대표는 "지역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SM그룹 벡셀은 경북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8년부터 국내 전지 사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1·2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