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삼라-남선알미늄-벡셀 등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참여구미시에 떡 1천㎏ 전달… 저소득 가정-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지원"어려운 시기 보내는 이웃들에게 떡국 한 그릇으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길"
  • ▲ (좌로부터) 이보건 SM남선알미늄 대외협력본부장(부장), 박훈진 SM벡셀 대표,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기 SM티케이케미칼 부회장, 홍관포 SM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상무 등이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 (좌로부터) 이보건 SM남선알미늄 대외협력본부장(부장), 박훈진 SM벡셀 대표,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기 SM티케이케미칼 부회장, 홍관포 SM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상무 등이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최근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사랑의 떡국용 떡' 1000㎏을 전달했다.

    14일 SM그룹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는 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삼라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벡셀 등이 동참해 구미시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용 떡 5000인분을 지원했다.

    김병기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온기가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훈진 SM벡셀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우리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기업과 단체, 개인 등 더 많은 기부를 독려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매년 연말 진행하던 사내 봉사 모임을 소규모 봉사로 전환하고 비대면 활동을 확대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 모임인 나눔회를 통해 연탄 나누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보육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