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고객 맞춤형 '설캉스' 선봬롯데호텔, 설 패키지 선봬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캉스 패키지’ 출시
-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특급호텔들이 '설캉스' 수요 공략에 나섰다.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가족과의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올해 호텔가 '설' 전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서울신라호텔, 고객 맞춤형 '설캉스' 선봬서울신라호텔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 맞춤형 '설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인 고객들에게는 미식, 자녀 동반 가족 고객들에게는 키즈 혜택을 제공하면서 방역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연인들을 위한 '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iday)' 패키지는 '객실에서 즐기는 호텔 정찬 요리'를 콘셉트로, 호텔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어 연휴에 여유를 더한다.도시락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3~4종의 메뉴로 구성되며, 함께 제공되는 레드와인(1병)을 곁들이면서 창 밖 겨울 전경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단 4일간 선보이는 고메 홀리데이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기준 도시락 세트(2인) 및 피크닉백(1개), 신라 와인백(1개) 및 와인(1개) 세트, 19층 북라운지 도서 대여 혜택(최대 3권),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
◇ 롯데호텔, 설 패키지 선봬롯데호텔의 12개 체인호텔이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편안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롯데호텔 서울은 객실 1박, 떡국 반상 2인,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된 해피 루나 뉴 이어(Happy Lunar New Year)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은 2월 2일까지, 투숙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다. 가격은 40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L7 호텔(명동, 강남, 홍대)과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가 제공된다. 예약 및 투숙은 2월 2일까지, 가격은 8만원부터다(세금 별도).
-
◇ 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캉스 패키지’ 출시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설 연휴를 맞이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명절 음식을 즐기며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설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2인, 웰컴 디저트(설날 특별 디저트), 스페셜 기프트(선착순 증정)로 구성됐다.브로드웨이 디너는 명절을 맞아 스페셜 뷔페로 선보인다. ‘한식’을 테마로 준비한 명절 전통 음식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또한 명절 기념 이벤트로 제공되는 스페셜 기프트는 호텔 시그니처 상품으로 준비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뱀부 타월 세트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패키지 가격은 19만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설캉스’ 객실 패키지 선봬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임인년 설 기간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오붓한 휴식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가족을 위한 설캉스 '릴랙스 앤 릴랙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1박으로는 늘 부족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설캉스 패키지는 2박 투숙으로 준비됐다.패키지에는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가족이 함께 머물기에 제격인 매니피크 객실 또는 레지던스 원베드룸 2박과 함께, 조식 뷔페 1회 이용, EWG 그린등급 성분의 버블바스 티 백 제공, 소피텔의 시그니처 인형 ‘티고’의 모양을 딴 러기지택 증정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패키지 혜택으로 포함된 조식 뷔페는 호텔의 메인 다이닝인 올데이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제공된다.또한,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호텔의 인기 SNS 스팟 중 한곳인 욕조에서 따뜻한 반신욕을 즐기며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버블바스 티 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