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수료 절감 및 유상광고 최대 50% 환급지원 힘입어 지난해 신규 입점 셀러 20% ↑분석·촬영·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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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가 신규 셀러 입점 혜택을 강화한다.

    16일 11번가에 따르면 첫 입점 판매자들은 입점 이후 연말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판매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만 내면 된다. 광고상품 활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와 함께 유상 광고인 ‘포커스클릭’ 사용분에 한해 50%를 환급해준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에 뛰어든 신규 셀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실제로 초기 진입 부담을 줄인 결과 지난해 11번가에 새로 입점한 신규 셀러 수는 2020년 대비 20% 이상 늘어났다. 신규 셀러들의 연간 거래액 또한 2020년 규모 대비 24% 성장했다. 11번가에 입점 이후 연간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올린 셀러는 411여명에 달한다.

    11번가는 셀러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판매자 지원센터인 ‘셀러존’은 비대면 시대 트렌드에 맞춰 생생한 온라인 ‘LIVE 교육’과 유튜브 채널 ‘11번가 셀러존TV’를 통해 셀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입점 셀러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셀러 애널리틱스’(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 서비스) 또한 판매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매달 약 2만 명의 셀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빠른정산’ 서비스도 계속 지원해 나간다.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한 11번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택배사 집화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 100% 정산’으로 정산기간을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