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2에 전시관 오픈AI 방역로봇 등 최초 공개파트너사 전시참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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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이하 MWC)에 전시관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KT는 MWC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관인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함께 참여했다. KT 전시관은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구성했다. 

    AI존에서는 ▲트래픽 디지털 트윈 ▲하이브리드 5G MEC 플랫폼 ▲닥터 와이즈(Dr. WAIS) ▲AI NQI 등을 선보인다. 로봇존에서는 ‘AI 방역로봇’ 관련 기술을 시연한다.

    KT그룹&파트너존에서는 안드로이드OS 기반 IPTV, OT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해주는 KT 그룹사 알티미디어의 차세대 사용환경 ‘A.UX 얼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KT 파트너사 아이디어링크사는 IPTV에 접목한 ‘스마트골프 AI 코칭’ 기술을, 코아소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제작’ 기술을 각각 선보인다.

    한편 ‘기가 와이파이 홈 6E’를 공개하고 셋톱박스·기가지니를 하나로 구성한 차세대 통합 단말 ‘S-Box(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과 서버 간 끊김없는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아토(Atto)’와 전동휠체어의 자동보조주행을 지원해주는 ‘AIoT 전동 휠체어’, 5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원활한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5G IoT 라우터’를 내놓는다.

    양율모 KT 홍보실장은 “이번 MWC는 AI,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KT가 만들어갈 디지털혁신의 미래를 미리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