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추가 참여환자와 가족 위한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에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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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24일 자체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8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가입자 약 15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라이브 상담방송 ‘랜선건강교실’에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추가 참여함에 따라 기존 협약 내용 변경 및 갱신을 위해 진행됐다.향후 건강정보 콘텐츠 제휴를 넘어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연계협력으로까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협약식은 △각 기관 대표자 인사말 △협약서 교환 △경희의료원 운영 가상 플랫폼(게더타운, 제페토, VR역사전시관) 소개 및 협력방안 논의 △게더타운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오승준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간과 인원의 제약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매우 새롭고 신선하다”고 밝혔다.이어 “유익한 건강 콘텐츠 제공과 라이브 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대학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