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동 아파트 300가구 신축…2023년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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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2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추홀구 숭의동 170-1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조합은 하반기 건축 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인하대병원)이 도보거리로 숭의초, 인천남중, 광성고 등이 가깝다. 또 미추홀구청, 구민체육센터, 대형 마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단지로 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