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고위험시설 11개소 안전담당임원 점검…안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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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강릉·동해 산불과 관련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공사는 이를위해 지난 7일 안전관리 고위임원이 강원도 동해시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공사는 한국그린충전 동해지사 등 고위험시설 11개소를 찾아 안전점검과 긴급대응태세 등을 살폈다.이어 가스누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충전소내 밸브잠금과 일대 가스시설의 추가적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줄 것을 업체들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