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 진출 사업 확대에 노력"기업에 실질적 도움 되는 서비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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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건설업체-건설 대기업 상생데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전날 부산시가 개최한 지역 건설업체-건설 대기업 상생데이 행사에 참석해 부산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간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부산시 소재 50여개 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해외건설협회를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등 건설 유관단체 4곳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쟁력 있는 부산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대형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지며 부산시는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 하고, 해건협은 협약에 참여한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 확대에 노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해건협측은 "올해도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조사·분석 및 △수주 영업 활동 지원 △해외 근로자 파견 지원 △전문가 자문 △법률 및 세무 컨설팅 등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서비스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서 해건협은 해외건설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상담회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