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중계…작년 공급면적대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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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2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간 공급계획과 사업지구를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대체된다. 영상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LH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올해 LH가 공급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388만㎡로 지난해 공급면적 216만㎡에 비해 80% 늘어났다. 주택건설 가구수로는 약 6만가구 수준이다.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거나, 2월까지 매각 완료한 필지 등을 제외하면 현재 공급 가능한 물량은 241만㎡로, 약 4만가구 규모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2만㎡, 지방이 119만㎡다. 공급 유형으로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7개 지구 물량이 147만㎡다.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공개되는 LH 공동주택용지가 고객들의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부동산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