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HN빅풋 ‘우파루 PROJECT’ 위믹스 온보딩SKT, 파트너사 동반성장 포럼 개최티맵모빌리티, TMAP에 ‘저탄소 경로안내’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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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홈 IoT ‘구글패키지’ 가입자 10만명 임박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이하 구글패키지) 가입자가 10만명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한 구글패키지는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밝기 조절 가능한 ‘무드등’ ▲가전제품 전원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멀티탭’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홈 IoT 패키지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 기능과 콘텐츠를 개선해 국내 홈 IoT 시장을 확대 중이다. 지난해 구글 네스트 허브 개편으로 손짓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는 ‘퀵 제스처’와 수면 정보를 분석하는 ‘수면 센싱’ 등 기능을 추가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 IoT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의 기본료는 월 99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모바일, 인터넷, IPTV와 결합 시 월 7700원으로 2000원 할인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위메이드, NHN빅풋 ‘우파루 PROJECT’ 위믹스 온보딩

    위메이드가 NHN빅풋 ‘우파루 PROJECT’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N빅풋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야구9단’ 등 모바일 웹보드게임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서비스해왔다. 최근 NHN픽셀큐브, NHN RPG를 흡수합병해 게임 장르 다양화에 나섰다.

    우파루 PROJECT는 NHN빅풋에서 개발한 SNG ‘우파루마운틴’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이다. SNG 장르 ‘드래곤빌리지’를 서비스 중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진행하며 NHN빅풋은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NFT로 고유의 우파루를 거래하는 기능을 제공해 우파루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게임들의 경제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T, 파트너사 동반성장 포럼 개최

    SK텔레콤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은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5대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SKT 2.0’ 전략 방향을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상으로 발표하고 회사의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ESG 경영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SK텔레콤 SCM담당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상생안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행복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티맵모빌리티, TMAP에 ‘저탄소 경로안내’ 하반기 출시

    티맵모빌리티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맵을 기반으로 '에코경로(가칭)'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에코경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경로 안내 옵션이다. 하반기 적용 예정인 에코경로는 ADAS 맵이 다양한 도로환경을 고려해 가장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길로 안내한다.

    친환경 운전 유도 방안 일환으로 파주시와 진행중인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 확대도 검토 중이다.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는 TMAP 운전점수 기반으로 친환경 운전습관을 모니터링해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이제는 안전을 넘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도, 데이터, 플랫폼 등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