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 12개 유소년축구팀 참가 "경남지역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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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6~27일 양일간 경남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남동발전, 롯데칠성음료, 험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됐으며 경남도 내 U-12(초등 3~4학년) 유소년축구팀 총 12팀이 참가해 3개팀이 4개조로 나눠 예산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일간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등 20번의 경기가 이어졌고 우승은 거제 에이원FC, 준우승은 진주 윤성권FC, 3위 경남 주니어FC, 감독상은 우승팀인 거제에이원FC의 정승희 감독이 수상했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명희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유소년축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경남지역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