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책 점검 및 해외 추진 현황 종합해 정부·지자체 방향 모색
  • ▲ '지역·중소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세미나' 포스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지역·중소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세미나' 포스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지역·중소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본 세미나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19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민선 8기 지방자치시대 개막을 앞두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기존 정책의 점검과 해외 국가의 관련 정책 추진 현황, 지역건설산업계가 원하는 니즈 등을 종합 고려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전영준 연구위원이 '지역·중소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안'을, 이광표 부연구위원이 '품질·안전 강화와 지역건설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적정공사비·공기 확보 방안' 발표를 맡는다.

    두 사람의 발표가 끝나고 김한수 세종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근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김재식 광주광역시 교통건설국장, 김영덕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범식 하송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