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협회와 상생 협력 간담회
  • ▲ 김현준 LH 사장(좌측 여섯 번째)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들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김현준 LH 사장(좌측 여섯 번째)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들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현준 사장이 전날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와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사장을 비롯해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사업관리 대가 정산 기준 개선, 입찰 소요기간 최소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명기 협회장은 청년기술인 평가 기준 개선, 건설기술인 경력인정 범위 확대 등 LH의 상생 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 사장은 "LH와 건설사업관리 업계는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며 "올해 5600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하는 등 건설사업관리를 활성화하는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계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