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2개 우수협력사에 시상

반도건설이 지난 22일 '2022년 상반기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를 비롯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22개사중 최우수 4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의 2022년 상반기 우수협력사에는 공사수행 및 안전보건 부문에서 성주건설, 태영건업, 금탑엔지니어링 등 20개사, 상호협력 부문에서 바로건설기술 등 2개사가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는 향후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률 50% 인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안전 부문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수의계약 체결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KOSHA 18001'을 인증받은 협력사에도 계약이행보증금률 50% 이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반도유보라 품질개선과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더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