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이상 가입시 최장 60일간 특별금리"입출금 편리성에 고금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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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1억원 이상(최대 20억 원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금리는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되며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1.9%(이하 연, 세전)의 금리가 붙는다. 

    국내외 경제와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여유자금이나 일시 부동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높은 추세를 반영한 이벤트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돈을 맡기는 파킹통장으로 통한다. 

    이벤트 금리를 적용하는 개인별 가입한도는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이며 총 모집한도 2000억원이다. 단, 가입일로부터 60일에 해당하는 날이 휴일일 경우 직전 영업일까지 해당 금리가 적용된다.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에 예금잔액이 1억 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 원 이상이면 0.4%,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이면 0.3%, 3,000만 원 이상 ~ 5,000만 원 미만이면 0.2%, 3,000만 원 미만이면 0.1%이며, 매일 잔액에 대해 복리로 이자가 계산된다.

    박종관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단기자금 운용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