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토스랩 투자로 해외 협업툴 시장 공략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기반 ‘보험통합조회’ 서비스 오픈SK쉴더스, 폐기물사업장 CCTV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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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스퀘어
    ◆ SK스퀘어, 사외이사·임직원 간 토크콘서트 진행

    SK스퀘어는 사외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승구 이사는 ‘투자에 대한 몇 가지 고찰’이라는 주제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박 이사는 “임직원 여러분들이 이해관계자와 만날 때 SK스퀘어가 어떤 투자를 지향하는 회사인지 알려야 좋은 투자 기회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이성우 이사는 토크콘서트의 컨셉에 맞춰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임직원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SK스퀘어는 “앞으로도 이사회와 임직원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컴, 토스랩 투자로 해외 협업툴 시장 공략

    한컴은 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에 1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토스랩의 업무용 협업툴 잔디는 70여 개국 30만 팀이 이용하고 있다. 2020년에는 대만 구글앱마켓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의 매출 비중이 15%를 차지한다.

    한컴은 오피스SW 기업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NHN두레이와 국내 협업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토스랩의 투자를 통해 해외 협업툴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대만 및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고객을 확보중인 토스랩을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 네이버파이낸셜, 마이데이터 기반 ‘보험통합조회’ 서비스 오픈

    네이버파이낸셜이 41개 보험사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 정보를 알려주는 ‘보험통합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보험통합조회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네이버페이 ‘내자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받는 정보 이상으로 보유한 보험에 대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보험사의 마이데이터 뿐만 아니라 보험상품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정보와 콘텐츠를 더해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입 내역’에서 가입 보험을 종류별로 보여주고 ▲’보장 요약’에서는 보장별로 정리해서 보여주며 ▲’내보험 TIP’을 통해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마이데이터 연동 자산을 늘리고 기존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국내 최고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SK쉴더스, 폐기물사업장 CCTV 구축 지원

    SK쉴더스가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이하 조합)과 폐기물재활용 업체 맞춤형 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환경부가 발표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은 화재 예방 조치를 위해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SK쉴더스는 조합에 소속된 9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상보안 시스템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인경비, 출입보안 등 보안 서비스까지 회원사 대상 제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호 SK쉴더스 전략사업그룹장은 “SK쉴더스는 앞으로도 빅테크 기반으로 보안서비스 품질 향상과 동시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시청자평가원 9기 모집

    KT알파 쇼핑이 고객 중심의 시청자평가원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T알파 쇼핑은 시청자평가원을 통해 방송, 상품, 배송 등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상품 론칭 여부를 결정하는 상품선정위원회에 시청자평가원이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왔다.

    이번 제9기 시청자평가원은 신규상품 평가 및 선정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방송상품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특장점 및 구성 만족도 ▲가격대 수용도 등 매력도를 평가하고 상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KT알파 쇼핑은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15일 동안 제9기 시청자평가원을 모집한다. 만 40세 이상의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KT알파 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9기 시청자평가원은 내년 6월까지 활동할 방침이다. 월별 활동 적립금, 임직원 할인, 추가 적립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게임 주제 전시회 개최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온라인게임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 'Play Splash'를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국∙내외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한 11개의 게임 관련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게임이라는 장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이해하고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지성과 창의성, 도전 정신에 주목한다. 게임이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별적인 창작물로서 게임의 가능성과 사회적인 가치 및 의미를 조망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게임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LGU+, 우수직원 모델로 브랜드 화보 선봬

    LG유플러스는 3월부터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화보 모델은 업무상 성과를 낸 직원들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발굴해 알리고 칭찬한다는 취지다.

    첫 모델로는 8개월 연속 100명이 넘는 고객들로부터 추천지수 만점을 받아 ‘고객불만 0%’를 달성한 세 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4월에는 국가융합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직원이, 5월에는 조회수 815만을 넘는 웹 예능을 기획한 직원이 모델이 됐다.

    화보는 마음에 담아둔 두 번째 꿈에 도전하는 콘셉트다. 완성한 화보는 사옥 내 사이니지와 전사 게시판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 공유된다. 고객을 위한 도전 성공 사례를 전파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감한 도전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한다는 의도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유플러스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 U+알뜰모바일, 세븐일레븐과 쪽방촌에 도시락 4000개 나눔

    미디어로그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U+알뜰모바일 유심 론칭을 기념해 서울 지역 쪽방촌 주민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도시락 4000개를 공동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은평천사원과 종로구, 영등포구, 중구에 위치한 쪽방촌 3곳에 총 4000개 전달됐다.

    양사는 4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U+알뜰모바일의 유심을 판매하는 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배송서비스 및 전용 요금제 출시 등 협력관계를 높일 계획이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HN, 사내 에너지 사용 데이터 공유 캠페인 실시
    NHN은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임직원과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은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내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 월간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공개한다. 전월 에너지 사용량과 최근 3개년 동월 사용량 등을 시각화해 보여줌으로써, 에너지 사용 추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스크린을 활용해 근무 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활동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과소비에 대한 임직원 경각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NHN은 사내 ESG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경영 방침에 맞춰 부서별 친환경 활동 과제를 설정,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숙 NHN ESG TF 이사는 “NHN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사내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