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CJ ENM, 시각장애인 위한 'AI 보이스 클로닝' 적용... ESG 경영 선도

시각장애인 위한 특별한 화면해설방송 tvN,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 적용배우 전미도, 화면해설방송 성우로 동참

입력 2022-06-30 10:54 | 수정 2022-06-30 10:54
CJ ENM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화면해설방송을 선보이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30일 CJ ENM에 따르면 채널 tvN에 국내 업계 최초로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화면해설방송에 적용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친숙한 유명인의 목소리로 보다 콘텐츠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CJ 올리브네트웍스가 개발하고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AI 보이스 클로닝'은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목소리를 자동생성해주는 AI 기술이다. 매 콘텐츠마다 별도로 전체 지문을 녹음하지 않아도, 일정 시간 녹음해 둔 목소리를 기반으로 AI가 화면해설방송을 자동 생성해 준다.

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 미디어 업계에서 tvN이 최초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작품의 화면해설방송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vN은 현재 방송 중인 토일드라마 '환혼'부터 화면해설방송에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도입하고 이후 점차 적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tvN과 인연을 맺은 배우 전미도가 'AI 보이스 클로닝' 화면해설방송의 성우로 함께해 반가움을 더한다. 

김재인 CJ ENM 마케팅&디자인국장은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을 적용한 화면해설방송은 연내 토일드라마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희강 기자 kpen84@newdailybiz.co.kr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