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취약계층에 건강 닭죽-영양간식 후원
  • ▲ 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초복을 맞아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보양식 나눔 사업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소재 사회복지기관 20여곳은 13일부터 사흘간 HUG와 부산 지역 5개 기관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1만명에게 닭죽과 영양간식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HUG 측은 "이번 후원이 부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청년주거 집중지역 재정비 지원 △공공시설 개보수 지원 △아동 이용시설 벽면 녹화 설치 △공원 녹지 조성 △고독사 예방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