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자동차판매점 10년, AS 부문은 4년 연속 1위
  • ▲ 한국지엠이 KSQI 국산차판매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
    ▲ 한국지엠이 KSQI 국산차판매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0년, AS 부문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이번에 한국지엠이 수상한 부문은 총 34개 산업 1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지엠은 국산자동차판매점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96점을 받아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AS부문에서도 93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비스 품질의 고객 체감 정도를 평가하는 11개 항목에서 판매 부문은 말투·
    어감·호칭·경청 태도 만점을 받았다. AS 부문에서는 친절성·경청 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엠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19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과 카를로스 미네르트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과 함께 이번 쾌거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렘펠 사장은 "공신력 있는 KSQI 조사에서 판매 서비스 부분에서 다년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과 고객 최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펼친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라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