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채널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해 나갈 것
  • 경동나비엔이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가정용보일러 AS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은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서비스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의 이행률을 지수화한다. 다양한 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보일러는 여름을 비롯한 1년 365일 내내 온수 사용을 위해 활용되는 필수 가전이기에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혹시라도 고장이 날경우 불편이 매우 크기에 적극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중심 경영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과 신속 정확한 사후 구제 활동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1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 경영(CCM) 인증을 취득한 후 지속적으로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채널 역시 다양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나비엔 AI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는 보일러 구매 상담부터 제품 이상에 대한 자가 진단, AS 접수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일러 구동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품 에러 코드를 인식하면 자가 진단 방법을 안내받는 것은 물론 간편하게 AS도 접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동나비엔은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보일러 고장 시 활용 가능한 간단한 자가 조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것을 모토로, 최고의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