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소재...입주민-관리사무소 직원 등 경험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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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월5일까지 공공임대주택 주거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주거 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온라인 콘텐츠 공모로, LH 주거 생활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LH 공공임대주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모내용은 LH 주거 생활서비스 체험·활동기, 주거생활 이야기,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이다.신청자격은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 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LH 임대주택 관계자이며 이 외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는 동영상 및 비동영상 2개 부문으로 구분·진행되며 동영상 부문에서는 1분 이내 숏폼 또는 최대 3분 이내 동영상을, 비동영상 부문에서는 에세이, 사진, 웹툰, 일러스트 등을 제작하면 된다.동영상 및 비동영상 부문별로 각각 한 건씩만 신청할 수 있고, 중복 당선은 불가하다.응모방법은 자신의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오픈 포털 등 각종 온라인 매체에 창작물을 게시한 후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단 LH 또는 주거 생활서비스 사업협력 기관 등이 운영하는 대표 카페, 네이버 밴드 등은 게시 대상에서 제외된다.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하고 공모 부문별로 내·외부 심사가 진행된다.상금은 부문별로 대상 각 1명(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각 2명(상금 150만원), 우수상 각 3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각 10명(상금 30만원)에게 총 2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총 20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공모 신청은 8월5일 17시까지 주거 생활서비스 서포터즈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선작은 9월16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김동섭 LH 주거생활서비스처장은 "이번 공모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모 당선작 등을 LH 주거 생활서비스 및 임대주택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