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및 변속기 개선해 주행성능 향상첨단 편의사양 비롯한 신규사양 대거 적용
  • ▲ 기아가 22일부터 상품성을 개선한 셀토스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
    ▲ 기아가 22일부터 상품성을 개선한 셀토스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

    기아가 지난 2019년 셀토스 출시 이후 3년만에 첫 상품성 개선 모델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뉴 셀토스는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630mm다. 전면부에는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을 통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하는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그래비티 모델에는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통해 강인한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먼저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외장 컬러는 플루톤 블루, 발레 그린 신규 컬러와 루프에 퓨전 블랙 색상을 적용한 투톤 컬러 3 등을 포함해 9, 내장 컬러는 블랙, 캐러멜, 미드나잇 그린(그래비티 전용) 3가지  선택할 있다.

  • ▲ 인테리어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기아
    ▲ 인테리어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기아
    개선된 셀토스에는 전작보다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갔다 2.0 가솔린 모델도 새로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8km/ℓ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8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  정숙성  변속 응답성을 향상했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2.9km/ℓ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무단 변속기(IVT) 탑재해 정숙한 주행 감성을 경험할  있다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이와 함께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2 터치 ▲빌트인  ▲C타입 USB 충전 단자  다양한 신규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기아는 22일부터 뉴 셀토스 판매를 시작한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트렌디 2160만원 ▲프레스티지 2459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85만원이다. 2.0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2062만원 ▲프레스티지 2361만원 ▲시그니처 2552만원 ▲그래비티 2587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 관계자는 “셀토스는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라며 “하이엔드 감성을 한층  높인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