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운영 경험 바탕 CSR 전략 자문키로남편 김재열 사장도 리서치 함께 근무
  • ▲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글로벌리서치(전 삼성경제연구소) CSR연구실 고문을 맡는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최근 삼성글로벌리서치 CSR연구실에 고문으로 선임됐다.

    CSR연구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 전략과 사업개발, 글로벌 트렌드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로, 이 이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CSR 전략을 자문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이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사장도 삼성글로벌리서치에서 글로벌전략실장 겸 스포츠마케팅연구담당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