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결합으로 고객들에 확장된 상품군과 서비스 제공지마켓, 신선식품 새벽배송 첫 도입… 이마트·SSG닷컴 시너지첫 구매시 20% 할인쿠폰 증정 등 프로모션 전개
  • ▲ ⓒ지마켓
    ▲ ⓒ지마켓
    지마켓이 쓱닷컴과의 서비스 결합을 통해 자체 배송 역량을 강화하는 ‘스마일프레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프레시는 지난 5월 선보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이은 두 번째 신세계 통합 시너지 결과물이다.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고객들은 지마켓이 운영하는 G마켓 사이트에서도 신선식품 새벽배송과 당일 주문한 장보기 상품을 이르면 오전 10시부터 같은 날 자정까지 시간대를 지정해 수령 가능한 쓱배송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마켓이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식품 위주인 지마켓에 신선식품이 특화된 SSG닷컴이 합류해 모든 상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이는 SSG닷컴의 물류시설 ‘네오’의 인프라를 공유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일프레시 서비스는 G마켓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하여 고객 이용성을 높였다.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를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시간대를 안내해주며,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카테고리 탭을 만들어 각 탭 클릭 시 해당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G마켓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첫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11일 첫 구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쌀, 계절과일, 삼겹살, 계란, 커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단 할인 상품을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해서 안내하고, 인기 상품 1+1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

    또한 첫 구매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증정하며, 오는 21일까지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스마일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