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입주자 모집공고…전용 24~59㎡
  • ▲ SH공사 전경.ⓒSH공사
    ▲ SH공사 전경.ⓒ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구로두산 등 192개 단지 1703세대의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 공가 108세대 및 예비입주자 159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의 전용면적은 24~59㎡로 공급가격은 보증금 약 500만~5600만원, 임대료 약 6만~3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8월 19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내달 6일 후순위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청약자의 안전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만 실시한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방문청약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내달 20일과 2023년 2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3월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