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 플랫폼 '엘리스' 통해 풍부한 서비스 제공업계 최초 입주민 자기계발 영역까지 주거서비스 개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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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이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등급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이는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그린카, 롯데렌탈, 하이마트 등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카셰어링, 가전 렌탈, 홈케어, 이사, 세차 등 생활 편의를 위한 풍부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6월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계발 영역까지 주거서비스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2020년 '문래 롯데캐슬'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리 정돈 교육 △우리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어린이 쿠키 체험 키트 배부 등 비대면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입주민에게 문화 예술 관람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 같이 살림 프로젝트와 영등포구 에너지 자립마을 발굴 및 운영 공모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이러한 모든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관리 운영 중인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진행됐다. 자산 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는 단순한 민간임대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롯데건설 측은 "앞으로도 입주 계층별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운영해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문래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아파트 5개동, 499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238실로 조성된 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