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 도안2단계 1754세대 공급…조정지역 해제전용 84㎡~201㎡ 중대형 다양…청약·대출규제 완화대전 도시철도2호선 용계역 계통 예정…주차장면적 1.66대
-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단계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00여세대를 10월 분양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동, 총 1754세대(임대 379세대)로 부대 복리시설이 함께 건설된다.전용면적별로는 ▲84㎡A 668세대 ▲84A1㎡ 4세대 ▲84B㎡ 119세대 ▲84B1㎡ 64세대 ▲84C㎡ 152세대 ▲84C1㎡ 68세대 ▲84D㎡ 399세대 ▲104A㎡ 71세대 ▲104B㎡ 71세대 ▲123A㎡ 120세대 ▲123A1㎡ 14세대 ▲173P㎡ 2세대 ▲201P㎡ 2세대 등이다.대전지역은 지난 9월26일부터 조정지역에서 해제돼 청약·대출규제가 완화됐다. 이에따라 청약통장 가입 6개월후 1순위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 85㎡이하는 가점제(40%), 추첨제(60%), 85㎡초과는 추첨제(100%)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유무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둘다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도 최대 70%로 늘었다. 특히 중도금대출이 세대당 2건 가능하며 재당첨 무제한에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2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은 유성구 복용·용계·학하동 일원 3006만3190㎡ 면적에 1만7632가구의 신흥 주거단지로 기존 도안 1단계(2만4000가구)와 도안 3단계 중심에 입지한다.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교통과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우선 교통은 단지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2호선(트램) 용계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지하철 2호선(서대전역~정부대전청사)을 통해 둔산권과 구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안대로(유성구~서구)가 확장 개통되고 동서대로와 연결 예정돼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도 인접해 전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생활인프라는 반경 2km내 도안신도시 1단계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유성구 상권과 관저동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건양대병원, 진잠천수변공원,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도안근린공원 등 의료시설과 녹지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종합운동장 등 대전 서남부 스포츠타운도 조성될 예정이다.교육여건은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2km내에 홍도초와 도안고, 원신흥중 등이 위치한다. 목원대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이 단지는 세대수보다 적은 주동배치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중앙에는 약 3000여평에 달하는 중앙광장을 갖추고 있으며 동과 동사이에는 놀이시설과 단지내 산책로 등이 배치돼 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실내체육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카페, 그룹스터디룸, 어린이집, 실버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다.세대의 경우 삼성전자 홈 IOT기반 플랫폼인 Smart-things, 삼성전자 휴대폰을 통한 음성인식 AI 서비스 빅스비, AI스피커를 통해 사용가능한 네이버·구글 등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어디서나 홈오토메이션과 IOT 연동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지하주차장은 도안지구 최대급 규모로 세대당 약 1.66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단지 북측에는 상업시설과 연계해 대형단지내상가가 위치해 있다.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