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ZEM' 앱 스마트폰 사용습관 개선 기능 업그레이드LGU+, 고객경험 연구·사용자 경험 분야 인재 채용 공모전CJ ENM, 케이콘 재팬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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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테크, 동부희망케어센터 취약계층 PC 나눔활동 참여주연테크는 테크 유튜버 ‘딴트공’과 함께 동부희망케어센터 PC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PC 나눔 활동은 유튜버 딴트공이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 프로젝트다. 주연테크는 PC 나눔 활동에 첫 번째 주자로 동참해 동부희망케어센터 내 취약계층에게 올인원 PC를 지원했다.한편, 주연테크는 5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컴퓨터 세트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며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T, ‘ZEM’ 앱 스마트폰 사용습관 개선 기능 업그레이드SK텔레콤은 ‘ZEM’ 서비스에 사용습관 개선 기능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ZEM의 ‘스스로 습관’ 기능에 전문가 습관 기능과 습관 리포트 기능을 추가한다.전문가 습관은 전문가가 제안하는 초등학생 필수 생활 습관을 부모와 아이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에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한 전문가의 팁도 담겼다.습관 기능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기를 습관과 선물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배지를 얻어 레벨을 올리는 ‘습관 컬렉션’을 통해 아이에게 재미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습관 리포트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습관 실천 상황을 확인하고 소통하며 생활 습관을 바꿔 나갈 수 있다.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는 ‘쉬는 시간’에는 ZEM 만화책, 어린이과학동아 등의 콘텐츠가 제공돼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디지털 문해력 상승을 돕는다. 부모를 위해서는 ‘부모 수업’ 메뉴가 신설돼 무료 전문가 콘텐츠들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아이가 스스로의 생활 패턴에 맞춰 자기 주도적으로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만들어 나가도록 스마트폰 관리 모드를 개편했다.새로 도입한 약속 모드는 아이가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부모와 함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설정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아이의 연령대와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앱을 정하는 집중모드와 자유모드도 제공된다.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ESG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U+, 고객경험 연구·사용자 경험 분야 인재 채용 공모전 진행LG유플러스가 공모전을 통해 고객경험 연구와 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고객 인사이트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획, 설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 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총 5개 분야다.고객 인사이트 분야의 주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고객경험, 통신 서비스 이용 여정에서의 고객경험, 자사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 방향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획, 설계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2개 분야는 ▲포스트코로나 라이프스타일 변화 ▲미디어·OTT 시장 변화에 따른 미디어 서비스 ▲메타버스·믹스버스 트렌드 기반의 신규 서비스다.사용자 경험 엔지니어링은 자사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의 모바일 웹 재설계와 시제품 개발이다. 제품 디자인은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사운드바 등 미디어 제품군 신규 디자인을 주제로 접수 받는다.LG유플러스는 적합성·분석력·논리성·창의성 등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해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자 뿐만 아니라 입상하지 못한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자격과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실무 면접을 거쳐 2023년 1월 중 4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하고, 2월 최종면접을 통해 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담당은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경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NM, 케이콘 재팬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CJ ENM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케이콘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열리는 현장과 컨벤션장 내 스크린 등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동시에 케이콘 생중계 채널 ‘KCON official’,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서도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사흘간 진행한 쇼는 전 석 티켓이 매진돼 약 4만 1000명의 관객이 아리아케 아레나를 찾았다. 팬미팅 행사 ‘밋앤그릿(MEET&GREET)’ 등 컨벤션을 찾은 관객은 약 2만 3000명, 디지털 생중계로 접속한 관객은 220개국 약 870만명에 달해 약 876만명의 K-컬처 팬들이 ‘KCON 2022 JAPAN’과 함께했다.CJ ENM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홍보 콘텐츠 제작, 글로벌 컨벤션 행사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