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작품 속 김밥 구현다음 달 중 관련 김밥 제품 2종 출시타임빌라스서 공간 체험형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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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다.

    2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7일 세븐일레븐은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IP 비즈니스 자회사 ‘AMIC’와 우영우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라이선스 상품을 기획 및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에이스토리∙AIMC와 함께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도 공동 추진해 나간다.

    세븐일레븐은 첫 협업 제품으로 11월 중 ‘우영우 듬뿍참치김밥’, ‘우영우 통소시지김밥’을 출시한다. 우영우 듬뿍참치김밥은 김밥 속에 참치마요네즈 샐러드 토핑을 가득 넣고, 우영우 통소시지김밥은 국내산 돈육 함량 96.3%의 육즙 가득한 통소시지가 메인 재료인 프리미엄 김밥이다.

    우영우 김밥 2종 모두 당근과 오이, 계란, 단무지, 햄, 우엉 등 7가지 재료가 담겨 있다. 극중 주인공 우영우가 김밥을 먹기 전처럼 여러 내용물이 보이도록 동그랗게 뉘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 체험형 마케팅’도 전개한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GF광장에 설치된 우영우 체험존에서 ‘우영우 김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영우 김밥집에서는 우영우 김밥 2종을 선 테스트 판매한다.

    이밖에 체험관 운영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들의 사진과 일러스트, 명대사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드라마 속 세트장을 옮긴 듯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