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가 아카데미 3기 교육생 상장 수여수료생 중 교육 강사 배출 선순환재단 기여 인증 ‘품계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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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즘재단이 창립 1주년 행사에서 리더십 교육 수료식과 ‘지’에 해당하는 품계 수여식을 진행했다.

    12일 네이즘재단 컨퍼런스에서는 알토가 아카데미 회원들의 수료식과 함께 5개 부문 강사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강의발표회 시상은 전국 13개 알토가 아카데미 각 권역에서 우수한 강의를 진행한 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창립 후 교육을 받은 알토가 아카데미 수료생들 중 자질이 있거나 직접 지원한 이들이 강사로 선정됐다.

    이날 강의발표회 시상을 위해 두 달여간 5개 과목 70개 팀이 최우수상과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강의 영상을 제작해 경쟁했다. 5개 과목은 ▲메타버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NFT ▲빅데이터·핀테크 부문 ▲데이터·IDC 부문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5명의 강사는 본사 강사로 임명됐고, 이중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알토가 신동미 합정 아카데미 강사는 현장에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동미 강사는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합정 아카데미로 와서 꿈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서 리더십 교육 수료식이 이어졌다. 대상을 배출한 합정아카데미를 비롯해 ▲양산 ▲안산·천안 ▲부산 ▲인천·도쿄 등 13곳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무대에 올라 김진곤 의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 받았다.

    네이즘재단은 인간의 기본 덕목 ‘오상’을 바탕으로 인·의·예·지·신에 따른 품계를 수여한다. 품계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이 가장 높은 단계로, 리더십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신’ 품계를 부여한다. 품계 수여식에서 ‘지’품을 받은 이들은 재단 내 활동을 통해 그다음 단계 회원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재단 관계자는 “회원 간 차등을 통해 혜택을 부여하고 재단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며 “아직 ‘예’품을 받은 교육생은 없고, 앞으로 활동에 따라 늘어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