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60% 할인·주중 심야 정액권 등 쿠폰 제공
  • 롯데렌탈 차량공유 브랜드 그린카가 구독 상품인 '그린패스'를 출시한다.

    21일 그린카에 따르면 그린패스는 차량이 필요하고 이용횟수가 많아 이동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으로, 월간·연간 패스 2종으로 구성됐다.

    그린패스 구독자는 그린카 대여요금 상시 60% 할인, 주중 심야 7000원 정액권이 각 3매씩 제공되며, 모두 사용할 때 자동으로 충전돼 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시 60% 할인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준중형의 경우 월 3회 이용 시 최대 18만원까지 비용이 절감된다.

    그린카는 구독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성향을 고려해 월간 그린패스와 연간 그린패스로 나누어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한다. 월 구독료는 2500원이며, 3개월 연속 구독 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연간 패스의 경우, 연간 2만5000원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즉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증정된다. 또 분기마다 24시간 무료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패스를 통해 이용객들이 부담을 덜고 일상에서 편리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