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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4%?… 인터넷은행 대환대출 600% 폭증

카뱅 4.22%, 케뱅 4.27%시중은행 대비 최대 2%p 낮아 "비용 절감 금리에 반영"

입력 2022-11-24 11:36 | 수정 2022-11-24 11:36

▲ ⓒ뉴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주택댬보대출 금리가 화제다.

일반 시중은행 평균 금리가 5~6%가 넘고 2금융권의 경우 8~9%에 육박하는 즈음에도 4%대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지난달 취급한 주담대의 평균금리는 각각 4.19%와 4.34%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평균 5.24%에 비해 1% 가량 낮은 금융권 최저 수준이다.

두 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도 올해만 각각  6차례와 4차례씩 금리를 내렸다.

24일 변동금리 기준으로도 카카오뱅크 4.22%, 케이뱅크 4.27%로 시중은행과 차이를 더 벌렸다.

4대 시중은행 중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KB국민은행 5.77%였고 신한은행 5.81%, 하나와 우리은행이 각각 6.54%, 6.33%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고 비대면 챗봇 상담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모집인 수수료나 중개사 제휴 비용이 없다"며 "유지 관리 비용 절감분을 금리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금융소비자들도 대환을 위해 인뱅문을 두드리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달 주담대 대환 약정금액은 954억원으로 8월(198억원)에 비해 4.8배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10월 주담대 대환 실행금액도 3분기 평균 대비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수 기자 jisoo@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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