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딸기 시즌 본격 돌입호텔가 '딸기 뷔페' 운영 개시외식업계도 한정 메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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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딸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외식·호텔가의 시즌 메뉴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매년 돌아오는 '딸기 뷔페'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연초 대목을 맞아 이미 매진 행렬을 기록한 곳들도 많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는 딸기의 계절 겨울을 맞아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 Eat, Fun, Love)’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폴앤조 보떼(Paul & Joe Beaute)’와 손잡고 프렌치 감성을 가득 담은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딸기 디저트 트레이(애프터눈 티 세트)는 1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평일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9000원이다.

    딸기 뷔페는 1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2부제(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8만9000원, 어린이 4만9000원(만 4세~12세)이다. 12월 24일, 25일, 31일은 스페셜 뷔페로 운영된다. 가격은 성인 12만9000원, 어린이 6만9000원이다.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출시된다. 1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델리카한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만5000원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선보인다.
  •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딸기 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맛과 당도가 최상에 이른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들을 뷔페로 선보인다.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 가격은 성인 8만2000원, 어린이 6만2000원이다(VAT 10% 포함). 단, 12월 24일, 25일, 31일은 페스티브 스페셜로 별도 운영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는 겨울을 맞이해 신선하고 달콤한 제철 딸기를 테마로 한 ‘스위트 메모리즈 애프터눈 티 세트(Sweet Memories Afternoon Tea Set)’를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는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Rishi Tea) 9종, 다양한 커피와 티, 딸기 라떼 또는 딸기 에이드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다. 동일한 메뉴와 선택 음료 2잔에 딸기 샴페인 2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는 2인 기준 15만원이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외식업계도 딸기 시즌 한정 메뉴를 내놨다. 폴 바셋이 겨울을 맞아 설향 딸기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폴 바셋에서 딸기를 활용한 총 5가지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데 먼저, 다음달 1일에는 로즈 베리 블렌딩 티와 딸기 아이스크림을 우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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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즈씨드
    또한 다음달 15일에는 설향 딸기가 들어간 음료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설향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설향딸기 주스, 설향딸기 디저트컵이다.

    설빙도 올해 겨울의 시작과 함께 제철 생딸기와 크럼블을 활용한 신메뉴 ‘생딸기크럼블설빙’을 출시한다. 더불어 설빙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설빙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네모 조각케이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