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행사 올해 '3회'까지 늘려온누리 상품권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박찬구 회장 "따뜻한 마음 모여 소중한 생명 살리는 데 보탬 될 것" 임직원 독려
  • ▲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동참. ⓒ금호석유화학 제공
    ▲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동참. ⓒ금호석유화학 제공
    2일 금호석유화학은 전날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2012년부터 연 1회씩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작년엔 2회, 올해는 3회로 그 횟수를 늘렸다.

    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참여자들에게 적십자 기념품 외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회사 차원의 특별한 선물도 준비해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백종훈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이 헌혈 활동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구 회장 역시 "추워진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지원 및 장애인 시설 창호 교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