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통합 작업으로 대부분 계열사 앱 흡수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이마트몰은 독자적 UI 구축몰별 특장점 강화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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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닷컴이 지속적인 어플리케이션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SG닷컴 어플리케이션 내에는 ▲까사미아 ▲아울렛 ▲신세계라이브쇼핑 ▲시코르 ▲스타벅스 ▲스타필드 ▲S.I 빌리지가 포함돼있다. 나머지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이마트몰은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UI(User Interface)를 구축하며 버티컬 플랫폼과 유사한 형태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11월 웹사이트 내 새벽배송몰과 트레이더스몰을 이마트로 통합하는 등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의 어플리케이션을 흡수했다. 많은 앱을 연동시키는 수준을 넘어 SSG닷컴으로 완전히 통합한 것이다.

    당시 SSG닷컴은 많은 앱이 연결돼있어 쇼핑 편의성이 부족하고 직관적이지 않아 단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3월 신세계백화점몰, 7월 신세계몰, 11월 이마트몰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핵심 서비스별 사용자 경험 개선에 나서고 있다. 주요 몰의 특장점을 강화하면서 허브(Hub) 앱으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신세계는 2021년 지마켓 인수 이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왔다. 이후 추가로 인수한 SSG랜더스, W컨셉, SCK코리아 등 그룹 콘텐츠를 연결하는 시너지를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에 힘써왔다.

    또 신세계는 지난해 상반기 SSG닷컴과 G마켓 통합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을 출시했다. 오프라인 계열사까지 아우르는 그룹 통합 멤버십으로의 확장도 염두에 뒀다.

    SSG닷컴 관계자는 “SSG닷컴 앱에서 모든 몰 서비스가 연동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몰별 개성을 살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말 핵심 서비스 위주로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