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4년째 명절마다 온정 전해
  • ▲ (좌측 세 번째부터) 이병권 부영그룹 고문, 김중호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윤택훈 부영주택 비상계획관 등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 (좌측 세 번째부터) 이병권 부영그룹 고문, 김중호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윤택훈 부영주택 비상계획관 등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부영그룹이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25일 부영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16일부터 17일까지 과자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영은 2000년부터 24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9만1500세트로 금액으로는 6억7700만원에 달한다.

    부영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장병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위문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부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조원이 넘으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기업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기업'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