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설계관리 등 8개학과·총 269명 모집중교육비 전액무료…수료자에게 건설사 취업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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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3년도 상반기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 △안전보건관리 △플랜트설계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8개학과·총 269명이며 모든 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다.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교)재학생일 경우 교육종료시까지 대학(교)졸업이 가능해야 한다.교육을 이수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에 우선 취업연계 혜택이 주어지며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현장에도 취업을 알선해 준다.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3만8000여명 건설인력을 배출해 온 국내건설업계 유일 건설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올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건설과정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노동부 장관상을 2차례 받는 등 우수한 직업능력개발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앞세워 지난해 수료생 84%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