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개척·애로사항 등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네트워킹 플랫폼 역할 수행…정부 지원사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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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원스톱 헬프데스크'를 확대 개편한 '해외건설멘토링센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협회는 이 센터에 해외건설기업의 창업, 시장개척, 애로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해외건설 사업과 연계한 IT·모빌리티·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초도진출과 신생기업에 대한 융복합 지원도 체계화했다.관계기관과 업계간 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해외건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 정보자산이나 정부 지원사업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협회는 센터의 출범을 계기로 기존 '해외건설 전문가·법률·세무 컨설팅 지원사업'을 '해외건설 통합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신동우 해외건설멘토링센터장은 "해외건설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경청하고 해외건설멘토링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