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lobal 지속가능연례 보고서에 5년 연속 편입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 ESG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지속가능성 평가서 글로벌 ESG 선도기업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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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되고 전 세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기반한 경제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CSA 평가에선 식품 산업군 평가에 참여한 240개 글로벌 식품 기업 중 18개 기업만이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기입됐다.

    풀무원은 18개 글로벌 식품 기업 안에 들어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 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이번 CSA 평가에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경영’ 등에서 전년 대비 개선을 보였다.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풀무원 ESG위원회 운영규정’을 일부 변경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중장기적 목표, 지속가능경영 관련 리스크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에 이사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