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체제 구축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
롯데건설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상반기에는 건설현장 탄소저감 아이디어와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 및 스마트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롯데건설 측은 "오랜 기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과 서비스를 제안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중 하나인 '팀워크'와 스마트도면 솔루션프로그램인 '팀뷰'를 개발해 건설현장에 시범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