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361가구·예비입주자 1756가구 대상면적별 평균 보증금 85㎡초과 6억5100만원
  • ▲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 ⓒ뉴데일리DB
    ▲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 ⓒ뉴데일리DB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42차 장기전세주택 2117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SH공사는 세곡·강일 등 19개지구, 59개단지에서 입주자퇴거 및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361가구와 예비입주자 1756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시세 80%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분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전용 60㎡이하 4억2571만원 △60㎡초과~85㎡이하 4억6423만원 △85㎡초과 6억5100만원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소득·부동산·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85㎡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조건·거주지·청약종합저축 가입횟수에 따라 85㎡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과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청약은 내달 3~10일 인터넷이나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가구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는 5월4일, 당첨자는 9월15일에 발표하며 10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