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본사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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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은 2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 한도 승인 등 4건의 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LIG넥스원은 차상훈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코퍼레이트 센터는 통상 경영 지원 총괄 조직을 일컫는다. 사외이사로는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했다. 이 교수는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차상훈 사내이사는 대우증권, 알리안츠자산운용 등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연구개발‧기술집약적 IT기업인 이노와이어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는 등 금융과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첨단 기술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사외이사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로서 사이버작전사령부 자문위원, 합동참모본부 정책자문위원, 대검찰청 디지털수사 자문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사이버보안전문단 단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군정부 관련 업무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LIG넥스원의 사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