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1201가구…맞춤형 평면계획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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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청주지북 A1·A3블록'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등의 운영 경험과 커뮤니티시설 운용, 경관 특화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본 사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원에 조성하는 것으로, A1블록은 4개동 540가구, A3블록은 5개동 661가구 등 총 1201가구가 들어선다.두 블록은 하나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각 블록은 수납 특화 및 가변형 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단위 가구 평면계획과 100% 지하주차장이 적용된다.우미건설 측은 "LH 민간임대 주택 최다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공급해 국민 주거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