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관리·점검 등 맞춤교육… 내달 10일부터 4주간17~28일 김천대 평생교육원 접수… 수강료 등 무료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4주간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올 상반기 TS 자동차 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문화대학은 자동차 구조 이해와 관리 요령, 각종 오일·타이어 등 소모품 자가 정비방법 등을 교육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일반상식 △검사 △관리·점검 등 자동차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실습교육은 수강생의 차량을 이용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다.

    수강료와 교육자료 등은 공단에서 무상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7~28일 김천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받는다.

    공단은 실무 경험이 많은 직원으로 강사진을 짤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올바른 자동차 정비방법을 교육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안내 포스터.ⓒTS
    ▲ 안내 포스터.ⓒ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