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에 3억원 전달

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인 '컨테이너하우스' 마련에 활용된다.

호반건설 측은 "강릉시와 협의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컨테이너하우스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성금과 구호텐트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