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전 사업부 임직원 품질점검 실시오염방지캠페인 등 환경친화활동 지속
  • ▲ 동부건설 직원들이 환경정화를 위해 현장 주변 플로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건설
    ▲ 동부건설 직원들이 환경정화를 위해 현장 주변 플로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품질 및 환경 경영방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된 방침은 기본·원칙을 준수하는 품질경영을 골자로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지속가능 경영에 무게를 뒀다.

    환경경영분야에서는 국내외 환경법규 및 제반규정 준수를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이같은 조치는 치열해지는 건설업계 수주전에서 품질경쟁력이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을 반영한 것이다.

    동부건설은 전사업부 임직원이 매월 지정된 '품질점검의 날'에 전국 공사현장을 찾아 품질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사품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SG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현장환경 개선 및 오염방지 캠페인 등 환경친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센트레빌' 아파트에는 에너지절감 기술과 친환경마감재를 도입하고 있다.

    ESG위원회 및 전담TFT 구성을 시작으로 지배구조보고서 발간과 플로깅 동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실시해 ESG경영체계를 확립중이다.

    동부건설 측은 "품질은 기업신뢰성을 높이고 환경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라며 "지속가능 경쟁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내 대표건설사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