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9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수상
  • ▲ 조익서(왼쪽 세 번째) 오티스코리아 대표가 ‘2023 이노스타 인증’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 조익서(왼쪽 세 번째) 오티스코리아 대표가 ‘2023 이노스타 인증’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이하 오티스코리아)는 디지털 커넥티드 젠쓰리(Gen3™) 엘리베이터가 ‘2023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오티스코리아는 2015년부터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줄곧 1위를 올랐으며 2019년에는 승강기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출시한 젠쓰리 엘리베이터가 이노스타 1위에 오르면서 오티스코리아는 9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이는 업계 최초다.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직전 모델인 젠투의 검증된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결합한 최첨단 엘리베이터다.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오티스 서비스 팀에 공유해 유지관리를 돕는다. 또 잠재적 문제를 미리 확인하고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관리도 제공 가능하다.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대표는 "올해 젠쓰리 엘리베이터로 9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돼 영광"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